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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이웃의 아픔 함께 짊어진다'…이재민 위로와 회복 응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1천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9 09:47:13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성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 기탁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품은 ▲라면 107박스, ▲백미(10kg) 80포, ▲화장지 100묶음으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29일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춘 총재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민간단체로, 국내외 재난 현장 및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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