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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OCI 군산공장 천사봉사대, 추석맞이 부침개 나눔

장애인·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명절의 정 전달해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10-01 15:18:33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다. OCI 군산공장(공장장 심재엽‧노동조합위원장 장육남)은 1일 군산시 장애인인권연대와 함께 ‘추석맞이 부침개 나눔 행사’를 열고,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부침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부침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모든 비용은 OCI 군산공장의 지원으로 충당됐다.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한 끼의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심재엽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육남 노동조합위원장도 “부침개를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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