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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향의 정(情)을 전하다

삼덕전기(주) 이병수 대표,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0-10 09:43:01



경기도 김포 소재 삼덕전기㈜ 이병수 대표이사가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덕전기(주)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앞서 6월에는 진안군과 순창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응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수 대표이사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군산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군산시와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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