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등 전반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혁신을 목표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창립을 준비 중인 ‘변화와 혁신포럼’이 창립준비회의를 가졌다.
최근 미장동 소재 식당 연회장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포럼(발기인·공동대표 최관규·구민정)’ 창립준비회의는 창립에 앞서 다양한 계층의 위원들과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구체적인 정체성 확립과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창립을 주도하고 있는 최관규 박사(창준위 공동대표)는 “변화와 혁신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모여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변화와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포럼의 방향성에 공감하는 1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라면서, “좀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변화와 혁신포럼 창준위 최관규 공동대표는 비전 및 6개 실무 위원회에 대한 구성 계획, 그리고 전략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위원회 주관 포럼을 통해 구체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025년 2월께 창립 예정인 ‘변화와 혁신포럼’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안 외에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체성을 바로 세운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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