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열정과 노고를 소개했다.
지난 15년 동안 연휴가 따로 없이 소방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 이정훈 구급대원이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구해온 경험담을 전했다.
이 소방관은 지난 2020년 가을,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되살린 일,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 자해를 시도하던 한 학생의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처치한 것 등을 비롯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동료 소방관들의 헌신과 열정을 소개했다.
이정훈 소방관은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해 모든 소방대원이 위험을 감수하며 재난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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