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SE(대표이사 김원현)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OCI SE는 지난 16일 발전소 인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5년 OCI SE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85명에게 총 1억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OCI SE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와 학부모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5명 등 총 85명을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학업 성취도와 학교장 추천,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전달받은 장학금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해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현 OCI SE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CI SE의 장학사업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회사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OCI SE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공정용 증기와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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