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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9기 새만금위원회 공식 출범…‘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속도

김민석 총리, 민간위원 15명 위촉…공동위원장 하림 김홍국 회장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1-27 10:19:22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거점 조성’을 견인할 제9기 새만금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향후 2년간 새만금 사업의 주요 안건을 심의할 민간위원 15명을 위촉했다. 민간 측 공동위원장으로는 하림지주 김홍국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이번 9기 위원회는 전체 민간위원 중 70%가 넘는 11명을 신규 인사로 교체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특히, 최근 새만금 내 이차전지와 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가 활발해짐에 따라 ‘투자유치’와 ‘환경·해양’ 분야 위원을 기존보다 확대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합류한 신규 위원으로는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 권봉오 국립군산대 교수, 김지현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실장, 임다연 국립목포해양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8기 위원 중에서는 이상호 유창E&C 부회장, 이승우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상임의장 등 4명이 연임돼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됐으며, 제9기 위원회는 출범 직후인 2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남북 3축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적기 조성 ▲메가 샌드박스 지정 등 새만금의 미래를 결정지을 굵직한 현안들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석 총리는 “새만금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이라며 “제9기 위원회가 민간의 창의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메카이자 재생에너지 허브로 도약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새만금 사업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기구로 지난 2009년 처음 발족했다. 이번 9기 위원들의 임기는 2028년 1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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