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중화반점(대표 윤종식)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며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이 쏠린다.
대야면의 중화요리 맛집으로 알려진 원조중화반점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따뜻한 짜장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원조중화반점 윤종식 대표가 자그마한 정성을 나누는 의미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다.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불구하고 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를 계획한 사장님에게 정말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종식 원조중화반점 대표는 “오래전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아무쪼록 어르신들께서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내시고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고 따뜻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해주신 원조중화반점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겨울철 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외출 시 개인 건강관리를 항상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야면에서도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든 일상을 보내시는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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