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해오름복지재단, '스마트공장'으로 한단계 더 도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MES 기반 작업환경 개선…안전·효율성 강화·사회적 가치 실현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04 10:52:42



사회복지법인 해오름복지재단(이사장 추교인)이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작업 환경과 제조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근로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생산 공정을 재설계하고,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CT 기반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공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로 기존 수기와 경험 중심으로 운영되던 생산 과정이 MES(제조실행시스템)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주문·자재·생산·출하 관리 기능이 통합되고 생산실적도 자동 집계되는 데이터 기반 구조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생산 현황 파악과 자재 부족, 출하 누락 예방이 가능해져 생산 효율과 품질 관리, 물류 처리 능력과 자재 관리 안정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추교인 해오름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설비를 도입한 것이 아니라, 근로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혁신이었다”며 “사람이 공정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정이 사람을 돕는 현장, 즉 ‘사람 손에서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스마트 제조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오름복지재단은 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총 23건의 현장 개선 과제를 완료했다.


원사 전용 보관대와 파렛트형 이동 대차 제작, 이동식 컨베이어와 화물 승강기 성능 개선 등이 포함됐다. 반복적인 중량물 이동이 최소화되고 작업 동선이 단순화되면서 생산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근로자의 작업 부담이 줄며, 공정 운영 안정성과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동시에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직업재활시설이 보호 중심 공간에서 일반 제조 현장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추교인 해오름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단은 단순한 직업재활시설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제조 경쟁력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며, 앞으로도 이를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오름복지재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스마트공장 분야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스마트 제조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관으로 앞장설 방침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