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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정착을 돕는 배움의 사다리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군산시, 2026년 1학기 수강생 모집…4단계(중급2) 과정 신설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06 11:11:59



군산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26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단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이 교육을 이수해 거주(F-2)·영주(F-5) 비자 취득한다면 기본 소양 요건 충족은 물론, 귀화 신청 시 시험 면제 등 실질적인 체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4단계(중급2) 과정을 추가 개설해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선다. 특히 4단계는 전문 인력이 거주 비자(F-2)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자, 유학생들이 학업과 경제 활동(아르바이트)을 병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산시 외국인 주민은 2024년 11월 기준 1만4,257명으로 전체 인구의 5.4%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3개 학기를 운영해 19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외국인 역량 강화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교육은 0단계에서 4단계에 이르는 과정으로 3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분멀3길 23)에서 매주 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 8시간씩 진행되며, 총 모집 인원은 합법 체류 외국인 및 귀화한 지 3년 미만인 외국인 주민 115명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청 인구대응담당관(063-454-2632~3)또는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063~454~26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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