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미식 관광 도시, 군산으로 오세요"

연휴 여행객 사로잡는 군산 향토먹거리…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11 11:41:03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산의 대표 향토 먹거리가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를 관광 전략과 연계해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산을 대표하는 꽃게장은 어민들의 저장 음식에서 출발해 오늘날 지역 미식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짭조름한 간과 풍부한 감칠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관광객들에게 ‘군산에 오면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박대 요리 역시 군산을 대표하는 별미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박대는 최근 다양한 조리법과 외식 메뉴로 확장되면서 젊은 층의 관심까지 끌어내고 있다. 지역 식당가에서는 박대구이가 정식 메뉴로 자리 잡으며 미식 관광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짬뽕은 군산 미식 관광의 또 다른 상징이다.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깊은 국물 맛은 군산만의 특징으로, 짬뽕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메뉴가 형성되면서 관광객 발길을 이끈다. 관련 축제와 콘텐츠 역시 지역 미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활어회 정식, 아귀찜, 바지락칼국수, 물메기탕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지역 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군산의 미식 관광 스펙트럼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특히 옛 창고를 재생한 공간에서 즐기는 지역 맥주는 여행 경험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지역 관계자는 “군산의 미식 자원은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음식과 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머무르는 관광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