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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 명품화 전략 본격화

2월 25일~3월 11일 선호도 조사… 시민 참여로 최종 브랜드 확정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24 11:16:23



프리미엄 김 생산을 앞둔 군산시가 마른김 공동브랜드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며 명품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수산업의 가치를 담아낼 대표 브랜드를 공개 모집 형식의 선호도 조사로 확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군산시는 ‘군산김’ 명품화를 위한 마른김 공동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서 본격적인 프리미엄 김 생산을 앞두고 추진 중인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차로 발굴된 브랜드 명칭 5종을 대상으로 시민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K-씨푸드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군산대 RISE사업단과 함께 ‘군산형 수산식품 리빙랩 프로젝트-D형(디자인·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생산 기반 확충에 더해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브랜드 전략으로 군산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시민들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https://naver.me/FqIM7khe)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조미김과 마른김으로 구성된 김 세트를 증정한다.  


군산 물김은 고군산 해역에서 주로 양식된다. 과거 군산대학교 연구 결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우수 제품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개야도 김은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조사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동래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공동브랜드 명칭 선정은 군산김 명품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군산김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11개 기업이 약 2,304억 원을 투자해 입주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6개 기업이 김 관련 업체로 알려졌다. 생산·가공·브랜딩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경우 군산 수산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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