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3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장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김원요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허성환 군산지청장이 격려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더했다.
2014년 시작된 장학사업은 지금까지 피해 청소년에게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지원하며 학업과 생활에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학생 한 명은 미리 작성한 편지를 통해 “장학금을 받으며 마음의 힘을 얻고, 어려울 때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행사 후에는 이사회를 통해 피해자를 돕는 과정에서 얻은 보람을 나누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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