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군산시, 향토기업 대출이자 연 3.5% 우대 신설

2026년 중소기업육성기금 145억 운용… 15년 이상 제조기업 지원 확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27 10:58:10


군산시가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보전율을 상향하는 우대조항을 신설하고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장기간 지역을 지켜온 제조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계획에 따라 15년 이상 군산에서 사업을 유지한 제조업체는 기존 연 3%에서 0.5%p 오른 연 3.5%의 대출 이차보전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15년 이상 사업 유지 ▲공장 등록 완료 제조업체 ▲상시 고용 10인 이상 제조기업으로, 일반기업보다 확대된 금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전체 지원 규모는 145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 금융기관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보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가 지원한다.  


보전율은 연 3~4% 범위에서 적용되며, 여성‧청년‧향토기업은 연 3.5%, 유망 강소기업‧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연 4%의 보전율을 적용받는다. 자금은 원료 구입 및 노임 지급 등 운전자금과 설비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우대조건 신설은 지역에 장기간 정착한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산업 기반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향토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축”이라며 “금리 우대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과 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운전자금 및 설비자금에 대해 융자추천 후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분기별 접수를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