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군산, 전북자치도 발전의 중심에 서다!”

박정희 대표이사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새군산포럼, 창립 18주년 특별포럼…김관영 지사 특별 강연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4-11-28 11:44:21

 

군산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사)새군산포럼이 지난 27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군산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창립 18주년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강연을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 했으며, 군산 발전에 힘을 쓰고 있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원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특별 강연을 통해 “군산시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 소재 그리고 선박 친환경화 등을 통해 첨단 산업 및 친환경 전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고 있다”라며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군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구조의 개편도 필요하지만,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활용해 명품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 오피니언리더 등이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라면서, “전북자치도와 협력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은 잼버리 개최 이후 도로망 확충으로 성장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도시의 접근성과 경제적 잠재력이 더욱 확대됐고, 이러한 발전을 통해 군산이 명품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북과 군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군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며,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사)새군산포럼 박정희 대표이사는 “군산이 전북자치도 출범의 변화 속에서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시민과 전문가, 행정과 의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새군산포럼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자치도의원 박정희로서, 새군산포럼 대표로서 새군산포럼 회원과 함께 군산의 미래를 위해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새군산포럼은 지난 2006년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으로, 지난 18년간 시민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군산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박정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립 이후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을 비롯해 군산국제공항 건설, 군산관광 미래 발전방안, 군산역세권개발사업, 군산시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방향 제시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발생 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등 군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