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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 사회에 온기 불어넣는 ‘(사)진포포럼’

송년의 밤 행사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 가져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4-11-29 10:26:07

 

2023년 1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동시에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기 위한 봉사를 위해 창립한 (사)진포포럼(회장 홍용승 은파장례문회원 대표이사 ㆍ사무총장 차장근)이 추운 겨울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진포포럼은 최근 은파장례문회원에서 월례회를 겸한 송년의 밤 행사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한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박한웅 ▲박진영 회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표창에 ▲고석담 ▲이광욱 회원 ◎군산시장 표창에 ▲황인주 ▲이병웅 ▲이선영 회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상현 ▲이범 ▲이상진 회원 등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열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10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제일신협에 20개, 아리랑 아파트 10개, 서군산농협 20개 위탁 전달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청소하는 분 5명을 추천받아 이들에게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 장학금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난 10월 23일 열린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용승 (사)진포포럼 회장은 “어려울수록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어둠을 밝히는 빛이 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사)진포포럼이 가장 밝은 빛이 돼 지역 사회를 풍요롭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송년의 밤 행사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을 성대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차장근 사무총장과 박한웅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난해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사)진포포럼이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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