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세아제강(군산공장장 홍정덕)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아제강 군산공장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및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덕 군산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세아제강은 지난달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구암동 거주 10가구 주민에게 전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