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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겨울먹거리 김장김치 나눔 ‘훈훈’

OCI(주)군산공장, 소룡동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4-12-05 11:17:13

 

 

 

연말연시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은 움츠러들지 않고 나눔과 기부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 임직원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먹거리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5일 OCI(주) 군산공장의 후원을 받아 소룡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과 소룡동의 자생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총 2,000포기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표상희 OCI(주) 군산 공장장은 “올해도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께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룡동 전 직원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OCI(주) 군산공장은 반도체·이차전지 소재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은 물론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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