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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모집

오는 9일부터 10월 21일까지…해상풍력기자재 조립·야적 가능 업체

군산타임즈()2024-09-07 01:18:30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하 군산해수청)이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을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2월 야적장이 군산항에 준공됨에 따라, 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선정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1일까지 군산해수청(항만물류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최근 1년간 소재한 업체로 10월 25일에 최종 선정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한 관계자는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대형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돼 항만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은 해상풍력 업체의 야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부두 배후에 70,140㎡ 규모·최대 25톤 지내력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타워·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기자재의 조립과 야적 등의 용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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