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지역 인재채용으로 군산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우수중소기업 4개사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군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씨에스 주식회사(대표 황연환) ▲삼일(주)(대표 전성진) ▲주식회사 효성중전기(대표 양동호) ▲(주)중일(대표 전현석)이며. 지난 12월 31일 군산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 선정사업은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선정사가 군산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이자보전금리 1%를 추가 보전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기준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율(70%)과 신규채용자 중 군산시민 채용률 (30%) 합산 결과 배점 합계 상위 4개 기업이며, 2024년부터는 일자리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가족친화기업에 해당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주신 기업 대표님과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고용 창출과 안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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