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화재로 주거지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등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8호 119안심하우스’ 완공을 기념하며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0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반소되는 피해를 겪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화재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소방 관계자들과 입주민들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 피해 주민은 “집이 불에 타 막막했는데 이제 마음 편히 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마음 깊숙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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