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김용희 중령은(군산대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에도 고향을 떠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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