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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적극 지원할 터

군산시노인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 시작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3 10:29:05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지난 16일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을 개시했다.

 

군산노인회는 금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2,610명(노인공익활동형 1,970, 노인역량활용형 640)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형은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노인역량활용형(전, 사회서비스형)은 2월부터 11월까지(10개월) 활동한다.

 

군산노인회는 지난 15일 노인공익활동형사업 팀장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활동방법 및 현장모니터링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체계적·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노인공익활동형 참여자는 각 사업별 팀장을 통해 기배부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워크북’을 활용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의 이해(3시간)’와 ‘안전사고 예방교육(6시간)’을 재택 연수 후 21일부터 참여자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복지법(제23조, 제24조)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제11조, 제14조)에 따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는 물론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국가시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형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월 30시간(일 3시간, 10일) 활동한다.

 

또한 노인역량활용형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이며 월 60시간(일 3시간, 20일) 활동한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년기 소득지원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를 통한 정서·심리적 안정으로 의료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가져다준다"라면서, "노인일자리는 노후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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