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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양관광의 미래를 그린다

김영민 부시장, 첫 현장 간부회의 주재…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방안 논의 등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3 14:58:23

 

 

오는 7월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의 개장을 통해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지역 관광의 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부회의가 23일 옥도면 무녀도리 사업현장에서 열려 주목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김영민 부시장 부임 후 열리는 첫 현장 간부회의로 2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복합단지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배후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복합단지의 배후부지 활용이 군산 관광 활성화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의 논의와 협업을 통해 군산은 해양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군산시 관광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지역 관광 콘텐츠의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특히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장은 군산시의 관광 자원 중 가장 큰 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배후부지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시장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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