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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시, 어민 공익수당 어가당 60만원씩 지급

847개 어가 총 5억820만원…추석 전 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로 지급

기자()2024-09-12 17:05:50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하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3,380만원 ▲2022년도 총 773어가 4억6,380만원 ▲2023년도 총 782어가 4억6,9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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