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엔오엠팜(대표 오인록‧문현순, 수빈농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엔오엠팜은 지난 1월 22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백미 120포(약 350만원 상당)을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오인록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해도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은양 대야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인록, 문현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오엠팜(수빈농장)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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