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소영, 민간위원장 임진희)가 2025년 ‘나운3동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로 8년이 되는 나운3동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단독가구 100명에게 주 2회 배달 매니저가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만약 배달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건강음료 배달 매니저가 주민센터로 연락하고, 담당자는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즉시 확인해 조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김소영·임진희 공동위원장은 “배달 음료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건강을 지키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자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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