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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창업을 꿈꾸지만 주거비 부담이 걱정이라면?”

군산시, 창업가를 위한 안전한 둥지 ‘STAY 주거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07 09:30:43

 

 

군산시가 2025년에도 창업가와 창업기업 직원들을 위한 든든한 주거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LH 전북본부와 협력해 ‘군산 STAY 창업가 주거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보다 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2년간 월 임대료 10만 원 & 보증금 지원 혜택

선정된 입주자는 최대 2년(24개월) 동안 LH 임대주택의 보증금 최대 350만 원과 월 임대료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43명의 창업가가 혜택을 누렸으며, 제조업·정보통신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지원 자격은 ⇒ ▲만 19세 이상 ~ 만 49세 이하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미만 기업 대표, 또는 창업기업 직원 ▲ 무주택세대 구성원 & 가구 월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00% 이하 ▲ 타 지역 거주자는 입주 후 1개월 내 군산으로 전입 필수 예비 창업자는 선정 후 6개월 내 군산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올해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창업가들이 주거 부담 없이 아이디어 실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업지원과 창업지원계(063-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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