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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최선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 2월부터 6월까지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10 09:42:55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 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관리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작업환경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과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및 주요 관광지 등 5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현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공공일자리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1월까지 공공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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