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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나눔이 있는 가게가 진짜 맛집”

나운1동 미친고기·제이제이노래연습장의 ‘착한가게’ 동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25 11:38:07

 

고기 맛으로 소문난 미친고기, 노래로 추억을 만드는 제이제이노래연습장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맛과 정(情)이 함께하는 ‘미친고기’] ⇒​ 군산 동백로 나운상가에서 ‘가성비 최고’ 맛집으로 이름난 미친고기 나운점(대표 임채림)은 착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제는 따뜻한 나눔까지 더하며 진정한 ‘맛있는 가게’로 거듭났다.

 

[노래로 채우는 행복, ‘제이제이노래연습장’]​ ⇒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제이제이노래연습장(대표 장정석)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이제는 이웃 사랑을 노래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다.

 

지난 24일, 미친고기와 제이제이노래연습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으며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나섰다.

 

임채림 미친고기 대표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정석 제이제이노래연습장 대표 역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삼석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민 나운1동 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듯이, 미친고기와 제이제이노래연습장 대표님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나운1동이 더욱 따뜻한 동네가 되어가는 것 같다”라면서, “행정에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운1동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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