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발행하는 군산사랑상품권(chak)으로도 감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부 기능이 탑재된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앱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능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소액 기부 장려 ▲자발적 착한 기부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 절차는 매우 간단해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부하기’ 탭 클릭 후 기부처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금액을 입력하면 군산시로 지정 기부가 완료된다.
특히,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사랑의 열매’ 누리집과 연동돼 신청까지 빠르게 완료되고,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강임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의 온기는 더 퍼져나가야 하는데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소액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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