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어려운 경제 여건 대응과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곡동지점과 수송동지점을 통합한 지곡동지점 이전 개점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광철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곡동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곡동지점은 향후 약 1만1,000세대의 새로운 공동주택과 인구 2만 명 이상이 유입되는 등 안정적인 발전과 적정한 영업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김광철 조합장은 “지곡동지점 통합 이전 개점으로 지역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군산시수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