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의 노인회를 거듭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시노인회는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노인회 우수 지회로 선정되며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별 연합회(16개소)와 지회(245개소) 및 읍·면·동 분회, 경로당(6만8,000여개소)으로 조직된 대한노인회는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특별히 기여한 우수 지회를 발굴해 공로상을 수여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는 전국 시·도 연합회로부터 우수 지회(31개소)를 추천받아 중앙회 정기총회 시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오늘의 수상은 군산시노인회 임원단·분회장님과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로 일군 매우 자랑스러운 영광”이라며, “노인복지 향상과 어르신 건강증진 도모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노인회구현>을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헌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산·서천 상생 발전 및 어르신 건강 기원 연날리기대회’,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하며 창의적·혁신적 경영으로 선진 노인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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