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악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전북의 상인 권익을 대변하는 소통창구인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의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복태만 회장의 당선 일성이다.
복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 지난 2022년 제8대에 이어 제9대 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복 회장은 “전북자치도 상인연합회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자 든든한 파수꾼인 상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기 동안 더욱 경쟁력 있는 상권을 만들어 상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사회의 근간이 되는 상권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과 다채로운 행사 등을통해 지역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질과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해 지역민들이 찾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태만 회장은 군산시 상인엽합회장을 지냈으며, 제8대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을 지내며 쌓은 경험과 지혜를 살려 전북의 지역경제를 이끌고,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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