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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고, 3.1절 정신 기린다

군산시재향군인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02 15:59:27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태극기 배포를 넘어, 3.1절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지난 1일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옥산면 금성마을(이장 두병애)을 찾아 동네방네친목회(회장 서정만)와 함께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계양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며 3.1절에 태극기를 달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산시재향군인회는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시민들이 3.1절 정신을 되새길 기회를 마련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월 24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며,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강풍과 추위 속에서도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며 3.1절의 의미를 전달했다.

 

배영민 회장은 추운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며, “3.1절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비폭력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그 날의 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 기념일마다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태극기를 통해 더욱 강한 애국심을 느끼고 3.1절 정신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기, 이렇게 달아주세요!

태극기는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각 세대의 난간 중앙에 달도록 해야 한다. 세대별 국기 꽂이가 없는 공동주택에서는 각 동의 지상 출입구에 게양할 수 있다. 만약 주택 구조상 어려운 경우, 창문이나 현관문에도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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