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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소방서, 봄철 대비 간이구조구급함 일제 점검

나들이·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응급처치 환경 강화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3-04 10:48:15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봄철 나들이와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간이구조구급함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군산소방서에서 설치·운용 중인 간이구조구급함 8개소(청암산, 무녀도, 비응도 등 도서지역)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사용량과 유통기한을 확인해 보충 및 교체했으며, 잠금장치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각종 로고와 문구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추가적인 간이구조구급함 설치가 필요한 장소도 함께 조사했다.

 

군산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응급상황에 대비해 간이구조구급함을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이구조구급함은 등산로와 도서벽지 지역 등에 설치된 응급처치용 구급함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때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의약품과 의료용품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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