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은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주최 '2024 경영평가 및 2025 사업설명회'에서 전북 70개 조합 중 1위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2군 3위로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군산월명신협이 40여 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결실로, 금융을 넘어서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월명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신협으로 도약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북 1위·전국 3위의 저력… 내실 있는 경영 빛났다
1984년 창립 후 40여 년간 한결같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은 군산월명신협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4년 12월 말 기준 자산규모 2,557억원, 당기순이익 14억2,000만원, 자산건전성 1등급을 기록하며 군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숫자의 성과를 넘어 신협의 본질인 ‘사람 중심의 금융’을 실천해온 결과로, 김순기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군산월명신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융 그 이상의 가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명신협’
군산월명신협은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2024년에는 흥남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에도 힘썼다.
또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월명신협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문턱 낮은 금융’을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에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군산월명신협은 금융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순기 이사장은 군산월명신협의 미래를 두고 “신협은 ‘보름달’과 같은 존재다. 언제나 조합원들의 삶을 밝히는 빛이 되고 싶다”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든든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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