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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시노인회, 지역사회발전과 노후생활개선 이끌어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970명…1년 동안 노후 소득 지원

이래범 지회장,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07 11:37:28

 

 

 

군산시노인회(지회장 이래범)는 지난 6일 군산시노인회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팀장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공익활동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설명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참여자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통해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이다.

 

군산시노인회는 올해 총 1,970명(노노어 360명, 경로당관리원 900명, 드림봉사단 660명, 경로당코디봉사단 30명, 복지시설지원 20명)이 참여하며, 1월부터 11월까지 월 30시간(일 3시간, 10일) 활동을 진행한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후 소득지원과 사회적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시행된 국가시책사업으로,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노인회는 올해 총 2,610명(노인공익활동사업 1,9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4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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