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제2기 아카데미를 개강하며,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 문화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1일 옥구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70여 명과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제2기 여성 농업인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인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부터 4월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뇌 건강을 위한 ‘반짝이는 뇌 인지 체조’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테라리움 실습 ▲풍수지리와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구농협은 이번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고령 난방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비롯해 농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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