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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사회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의용소방대’

군산소방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서 헌신 기려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11 15:28:05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1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기렸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군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강임준 시장, 강태창·박정희·김동구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명과 의용소방대원 100명, 소방공무원 2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사, 기념사, 의용소방대 공연, 유공자 포상,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대원과 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김정수·황기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 대원들은 단순히 재난 상황에서만 도움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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