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함께 지키는 안전’…중대재해 ZERO 시대 개막

세아베스틸, ‘안전 그라운드 룰’ 선포…자발적 안전문화 정착 선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19 10:31:36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이 ‘중대재해 ZERO’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선포했다.  

 

지난 18일, 세아베스틸은 군산공장에서 임직원 및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 그라운드 룰 선포식’을 열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자발적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세아베스틸이 만들어갈 무재해 시대의 첫걸음이었다.  

 

이번에 도입된 ‘안전 그라운드 룰’은 무려 518건의 공모 속에서 탄생한 결실로 철저한 검토를 거쳐 ▲기본 안전수칙(5개) ▲공통 작업 안전수칙(10개) ▲공정별 안전수칙(10개) 등 총 25개 조항이 선정됐다. 이는 단순한 규칙이 아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원칙’이다.  

 

홍성원 군산공장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스스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 우리가 다짐한 약속이 군산공장을 넘어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 다짐록 작성 ▲안전 배지 수여 ▲노사 공동 선언문 낭독 등의 의미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공장 내 ‘안전 그라운드 룰’ 포스터 부착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실천’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이 곧 ‘미래 경쟁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현장’, 그리고 ‘중대재해 ZERO! 세아베스틸’을 다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