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에서 맛집으로 자리 잡은 ‘황금코다리 소룡점’(대표 추행식)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황금코다리 소룡점이 지역 어르신 38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금코다리 소룡점은 지난 10월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행사 후 추행식 대표는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추행식 대표님의 꾸준한 기부와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소룡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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