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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도도하라 사진관, 10년 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19 18:00:00

 

 

 

도도하라 사진관(대표 이근배)이 10년 넘게 경로당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그들의 젊은 시절을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흔적을 담은 소중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에게 깊은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나운1동의 어르신들이 도도하라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게 됐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어르신들의 삶과 그들의 자부심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촬영에 참여한 7명의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도하라 사진관이 전해주는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사진 촬영을 한 김모 할머니는 "영정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근배 도도하라 사진관 대표는 "어르신들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장수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신다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민 나운1동 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되었으며, 도도하라 사진관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도하라 사진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그들의 삶을 기념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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