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5일(화) 오후 2시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즈마 기술 융합 R&D 지원사업 소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망 기술 소개 ▲전문 연구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플라즈마 기술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지원사업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공정 혁신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타당성 테스트와 ▲플라즈마 R&D 사업으로 구분된다. 타당성 테스트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사전 검증을 지원하며, R&D 사업은 신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돕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관내 기업이면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사전에 기술 수요서를 제출하면 더욱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현숙 신성장산업과 과장은 “플라즈마 기술은 수소 산업, 코팅·절단, 살균·소독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신성장산업과(063-454-2742) 및 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063-440-4028)로 문의하거나 군산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