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민 교육삼락회 회장이 군산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이하 시민장학회)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장학회는 지난 2월 21일, 군산시 조촌동 사무실에서 제3대 이세현 이사장 후임으로 이부민 회장이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시민장학회는 이닐 취임식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2024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 중 141명을 선발, 총 85,4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시민장학회는 5,53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9억1,000만원의 기본 자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자 수익을 얻어 매년 장학 사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부민 신임 이사장은 “시민장학회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이어받아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