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8일 군산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군산시노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를 선정해 포상·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민요, 숟가락 난타 등의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어 1부 행사에서 ▲모범노인·유공자 등 9명에게 시장 표창이, ▲모범노인 5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2부는 조통달 명창의 특별공연과 흙소리 타악공연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의 성공과 변화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깊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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