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공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사회복지상담과의 전공·봉사 동아리 ‘복지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창의적 사고 함양, 유대감 강화, 실천적 리더십 배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은 자아실현과 인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참여의식 증대를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공동체 의식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장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체험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했다. 팀워크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이 강화됐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길러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공 봉사활동은 군장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양향숙)의 지원 아래 운영되었으며, 대학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