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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군산시간여행축제,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본격 시동

추진위 2차 회의 개최…축제 정체성·콘텐츠 강화로 새 경험 제시

유혜영 기자()2025-04-24 23:06:28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두 번째 추진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축제의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제2차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열렸으며, 장진만 총감독은 이 자리에서 축제의 기본계획과 함께 군산만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을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그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람객에게 새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군산 근대 이머시브 프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를 접목한 ‘군산시간여행콘서트’ ▲시대별 댄스 챌린지 ▲근대영화 콘텐츠 관광 ▲몰입형 영상 주제관을 꼽았다.  


특히 요일별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간여행의 상징성과 몰입감을 더할 계획이다.   장 총감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축제를 규모화하고 상징성을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줘 과거-현재-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축제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이 의결되었고, 위원들은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장 총감독과 함께 공유했다.  


손승건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군산의 문화와 관광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숙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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