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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맞손

에코너지 캠퍼스를 중심으로 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신재생에너지·해양바이오 인재양성 통한 지역 발전 견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4-28 14:41:44


국립군산대학교와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새만금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군산대의 ‘새만금 ECO-UP 프로젝트’와 연계한 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새만금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학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 오정근 글로컬대학추진단장, 김효중 교육혁신처장, 오연풍 학생처장, 위휘 기획처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자들과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조홍남 차장, 김성호 개발전략국장,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 김민수 사업총괄과장, 김현주 신산업전략과장, 유지원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관·학 협력 모델과 공동 거버넌스 구축 ▲에코너지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략 협력 ▲신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에너지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관련 협력 ▲해양 바이오 및 수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 및 실증 관련 협력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새만금 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도모 ▲관․학 협력 모델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군산대학의 글로컬(Glocal)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만금 ECO-UP'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에코너지(Energy COnvergence syNERGY) 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컬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에코너지 기반 캠퍼스 혁신과 새만금 특화산업의 실증 R&D를 결합한 선도적인 관․학 협력 모델”이라며, “에너지와 해양 바이오를 융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을 앞두고 ‘새만금 ECO-UP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밀착형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학 모델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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