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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전국적 축제로 자리매김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퍼포먼스 부문 대상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5-19 09:07:45


군산의 대표 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군산시는 해당 행사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3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K-Festival 2025’는 지역의 역사, 민속,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전국의 주요 축제를 홍보하는 행사로, ㈜동인전람과 메가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13개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 외에도 군산짬뽕페스티벌,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산이 지닌 풍부한 역사 자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장진만 총감독을 새롭게 위촉해 더욱 참신한 콘텐츠와 관람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테마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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